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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 일본뇌염이란? 증상, 예방접종, 행동요령 정리

by lifeinfo-memo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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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이란 증상, 예방접종, 행동요령 정리

세종시에서 2025년 7월 15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첫 발견되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세종시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공식적으로 발견되면서 여름철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감염자의 대부분이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뇌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온 상승과 함께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백신 접종과
더불어 일상 속 행동요령 실천이 중요합니다.


소아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 대상이며,
성인도 필요시 접종이 권장됩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뇌염의 개요부터 증상,
국내 모기 발견 현황, 예방접종 방법과
실생활 행동요령까지 핵심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 핵심 요약

 

  • 일본뇌염은 무증상이 많지만, 발병 시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합니다.
  • 세종시에서는 2025년 7월 15일 작은 빨간 집모기 첫 발견으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소아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며, 성인도 상황에 따라 접종 권장됩니다.
  • 야외 활동 시 밝은 긴 옷, 기피제, 방충망 등을 활용한 모기 회피 수칙이 필요합니다.

목차

 

일본뇌염이란?

국내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현황

주요 증상과 진단 방법

예방접종 방법

행동요령 및 일상 수칙

 자주 묻는 질문(FAQ)

결론 및 마무리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플라비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뇌염 질환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8~9월 사이
환자가 집중됩니다.


치명률은 20~30%에 이르며,
회복자 중 절반은 후유증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원인 바이러스 플라비바이러스(JEV)
전파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잠복기 4~20일(평균 5~15일)
치사율 20~30%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감염 시에는 증상에 따라 대증치료가 이뤄집니다.


국내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현황

 

질병관리청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60여 개 지점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감시합니다.


그중에서도 작은빨간집모기
(Culex tritaeniorhynchus)
가 주요 전파
매개체로 알려져 있으며, 논이나 축사 주변에서 서식합니다.


2025년에는 제주, 부산, 대구, 세종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잇달아 확인되며
, 지역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특히 7월 15일 세종시 장군면 일대 축사
부근에서 올해 첫 발견돼 보건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최초 발견 시점은 점점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일상 속 조기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 거주자는 물론, 인근 농촌 방문자
모두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모기에 물린 남성작은빨간집모기


주요 증상과 진단 방법

 

감염자의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고열·두통·구토 등의 초기
증상 후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이어집니다.


의식 저하, 혼수상태, 마비 등
신경 증상이 발생하며, 치사율은 높고
후유증도 심각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혈청 또는 뇌척수액의
IgM 항체 검사, MRI 촬영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 감기 증상으로 오인되기
쉬우며, 조기 진단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초기 증상: 고열(39~40도), 심한 두통, 구토
  • 신경 증상: 의식 혼미, 경련, 혼수, 마비
  • 진단 방법: IgM 검사, 뇌척수액 분석, MRI
  • 치료 방법: 대증 치료 중심(특이 치료제 없음)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방법

 

일본뇌염 백신은 사백신과 생백신
두 종류로, 소아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성인도 위험 지역 방문 예정자
또는 면역력이 없는 경우 접종을 권장합니다.


백신은 정해진 간격에 따라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상 백신 종류 횟수 및 시기
소아 불활성화
백신
1, 2차 : 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3차 : 2차 접종 후 11개월
4, 5차 : 만 6세, 만 12세  (총 5회)
생백신 1차 : 12~23개월
2차 : 1차 접종 후 12개월 (총 2회)
성인 불활성화
백신
1차, 2차 : 0, 7일
3차 : 30일 후 (총 3회)
생백신 총 1회 

 

소아는 2011년 이후 출생자에 대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무료 지원되며, 권장 스케줄에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성인은 기본적으로 접종 대상이 아니지만,

  • 논, 축사 등 위험지역 거주자
  • 해외 위험지역 여행자
  • 면역력이 없는 경우 불활성화 백신 3회 접종 또는 생백신 1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생백신과 불활성화 백신 간 교차접종은 인정되지 않으며, 동일 백신군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성인 유료 접종 시 비용이 발생되며, 접종 전에 의료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을 하는 여자아이 모습예방접종예방 접종을 하는 아기
소아 예방 접종 필수


행동요령 및 일상 수칙

 

야외 활동 시와 가정 내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몰 이후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긴 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방충망, 모기장 설치와
정기적인 환기를 권장합니다.

  • 밝고 긴 옷 착용
  • 노출 부위에 모기 기피제 사용
  • 고인 물 제거, 주변 환경 정비
  • 방충망, 모기장 활용
  • 축사·논 근처 접근 자제

기본적인 방역 수칙만 지켜도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모기 기피제 사용모기장 활용모기향 사용
모기 기피제, 모기장 활용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일본뇌염은 사람 간 전염되나요?
A. 아니요. 일본뇌염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Q.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몇 번 맞아야 하나요?

A. 소아는 총 5회, 성인은 1~3회 접종합니다. 백신 종류와 연령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집니다.


Q. 성인도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A. 일반 성인은 해당되지 않지만, 논·축사 인근 거주자나 해외 위험지역 방문 예정자는 접종을 권장합니다.


Q. 일본뇌염에 걸리면 완치되나요?

A. 일부는 회복되지만, 발병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르고, 생존자의 절반은 신경학적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결론 및 마무리

 

일본뇌염은 무시할 수 없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조기 예방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관건입니다.


2025년 7월 15일 세종시에서
매개 모기가 발견되면서, 일상 속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소아 백신 접종 일정 준수와
성인의 예방 접종, 그리고 모기 회피 수칙
실천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효과적 예방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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