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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늘도

장마철 안전수칙과 건강 관리 이렇게만 지켜도 걱정 없어요

by lifeinfo-memo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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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어떻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까?
장마철에는 급변하는 날씨와 높은 습도로 각종 사고 위험과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갑작스러운 침수, 전기 사고, 피부 질환부터 우울감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안전 수칙과 건강 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장마철 안전수칙과 건강관리에 관하여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누전과 감전 사고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특히 실내외 전기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사전 점검이 중요합니다.

  • 누전 차단기 설치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작동 상태를 점검하세요.
  • 젖은 손으로는 전기 기기를 절대 만지지 않습니다.
  • 물기가 있는 바닥에서는 고무 소재의 절연 슬리퍼 착용을 권장합니다.

침수 도로와 하천 접근 금지

도로와 하천이 물에 잠긴 상태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보이지 않는 함정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보행자나 차량 모두 심각한 사고를 겪을 수 있어, 접근 자체를 삼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상황 주의사항
보행 중 맨홀, 배수구 위 걸음 피하기 / 고인 물은 우회
차량 운전 중 침수 도로 진입 금지 / 속도 감속 / 대체 경로 확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관리

고온 다습한 장마철은 식중독균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가정에서의 식품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미생물 번식 속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익힌 음식은 조리 후 즉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손 씻기, 조리 도구 분리 사용도 잊지 마세요.

식품 보관 기준 유의 사항
육류 4℃ 이하 냉장 해동은 냉장고에서 진행
채소 세척 후 보관 잔류 농약 제거 후 냉장

우울감과 무기력증 관리 방법

장마가 길어지면 햇빛을 보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기분이 처지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이를 방치하면 계절성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하고, 하루 중 규칙적인 시간에 조명을 쐬세요.
  • 실내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유지하세요.
  • 규칙적인 수면과 카페인·당분 섭취 조절도 기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질환 예방과 관리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촉진하여 땀띠, 무좀, 습진 등의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통풍이 잘 되는 복장과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땀이 차기 쉬운 부위는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 겨드랑이, 허벅지 안쪽은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 소재 옷을 입고, 땀을 수시로 닦는 것도 피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마철은 단순한 계절 변화가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한 수칙들만 제대로 실천해도 대부분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전, 침수, 식중독, 피부 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팁을 통해 여러분의 일상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지길 바랍니다.
작은 습관이 큰 사고를 막는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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